FDA와 함께한 식료품 매장의 아이트래킹 연구

식품의 영양 정보와 성분을 이해하는 것은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는 데에 중요합니다. 그런데 소비자들이 식료품 매장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 이러한 정보를 얼마나 알아차리고 있을까요?

 

Tobii Pro 인사이트는 미국 FDA(Food and Drug Administration) 와 협력하여 소비자 행동 및 영양 정보에 대한 시각적 주의를 알아보기 위해 아이트래킹 연구를 수행했습니다. 60명의 실험참여자에 대해 식료품 매장에서 아이트래킹을 수행했고, 시리얼・수프・스낵 통로에서 봤던 식료품에 관한 정보를 회상해보도록 하였습니다.

Tobii Pro Glasses 2 wearable eye tracking is used for shopper research

실험 결과, 참여자의 3분의 1만이 영양 정보 라벨을 보았으며, 라벨을 본 사람들이 실제로 그 내용을 읽은 시간은 1초를 넘지 않았습니다. 또한 모든 참여자 중에서 영양 성분 리스트를 본 사람은 오직 2명 뿐이었습니다.

 

이러한 결과는 소비자들의 시각적 주의가 거의 영양 성분 이외의 정보(브랜드명, 제품명, 이미지, 가격 등)에 집중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. 즉, 소비자에게 영양에 관한 주요 정보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라벨링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 

미국에서 FDA는 공중보건을 보호하고 향상시킬 책임이 있으며, 식품 라벨링을 관할하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. 또한 현재 미국에서는 높은 비만율과 식생활 관련 만성 질환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, 식료품 라벨링은 단지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것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또한 중요합니다. 따라서 이번 아이트래킹 연구는 식료품 라벨링의 개선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.